출근길 장마비가 그쳤다. 폭염이 또 세상을 달군다.
서울 비 소식이 궁금해 전화를 했더니 아파서 조퇴한 손녀딸 봐줄 사람이 없어
속상하다는 딸아이의 푸념에
마음이 왜 이리 짠한지 ...
생각해보니 우린 너무 멀리에 있다.
출근길 장마비가 그쳤다. 폭염이 또 세상을 달군다.
서울 비 소식이 궁금해 전화를 했더니 아파서 조퇴한 손녀딸 봐줄 사람이 없어
속상하다는 딸아이의 푸념에
마음이 왜 이리 짠한지 ...
생각해보니 우린 너무 멀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