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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일 오후 05:20


참 오랫만에 파아란 하늘에 뭉개구름이 둥둥떳다.
사무실 연못에 모진 추위를 이긴 백연이 은은한 자태로 서 있다.
빈바구리 같은 마음이
조금 채워지는것 같아 다듬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