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보았다.
포기를 모르는 용기와 도전을 앵글에 담으면서
사내들 불굴의 투지를 오랫만에 보았다.
프리미엄을 붙여서라도 구입하고 싶은 한정판 같은
그래서 눈길이 한번 더 가는 ......
젊음! 그 자체를 지리의 무한계곡 용유담에서 담다.
가파른곳에서 떨어지는 드센 저 물살이 조금만 아래로 내려서면 호수같이
잔잔해지는곳이 "용유담"이다.
시인 묵객들이 시어와 풍류를 즐기기 위해 발길 끝없이 이어지던곳,
조선시대에는 가뭄때 官이 주도하여 기우제를 지내던
지난 정부는 2011. 12. 명승 지정을 예고 했다가
지리산댐 건설로 위 예정고시가 선회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