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필자가 게재한 글 중 "백로 둥지를 강제철거한 작가를 공개수배한다"
라는 제하의 글을 많은분들이 읽어시고 관련된 말씀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새(조류)를 전문으로 촬영하시는 작가분의 오랜 경험칙과 백로에 관심있는 분들의
의견에 따르면 백로둥지의 해체 주범은 "길 고양이"로 추정 하였으며,
이에 새끼가 없는 둥지는 다른 백로들이 자신들의 둥지를 짓기위해
즉시 해체 시킨다고 하였습니다.
필자는 이를 명확하게 입증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한국조류보호협회(02-749-4747)"와
위 법인의 지회인 경남창원지회(055-299-5506)에 전화를 걸어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자 하였으나 위 법인은 계속되는 부재로 통화를 못하였으며, 창원지회엔
필자의 전화번호를 남겨 조류 전문가와의 통화를 원하였으나 아직까지 전화가
오지 않는걸로 보아 이 지회는 백로 전문가가 없는걸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이 글을 보신 조류전문가와 백로의 습성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시는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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