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農者가 단 한번만이라도 천하의 근본이 된 적이 있었을까?
우리들 할아버님이
아버님이 -
울 형들이 -
그리고 친구들이 아우들이...
수매가에 목이 메이고
수매량에 소울음 우는...
전생에 무슨죄를 그리도 졌길래 우리는 늘 農者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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