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 교육도시로 아름다운 남강과 함께 천년의 역사를 가진 진주시가 오랜 숙원이던 스포츠파크를 오늘 개장한다. 진주시 문산읍에 소재한 공설운동장 65,000㎡의 부지에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천연잔디구장 1면, 인조잔디구장 2면등 축구전용구장 3면과 풋살구장 2면 실내체육관, 궁도장 및 36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춘 명실 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탄생했다. 스포츠 파크는 진주시가 2009년 경남도민체육대회와 2010년 전국체전에 대비한 보조 경기장 확충은 물론 남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되어 부가가치를 창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진주시 스포츠파크의 축구전용구장은 지난5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 부터 공인을 받은 국제 규격의 구장으로 전국실업팀 및 프로구단의 전지훈련장으로 이용될 것 으로 기대된다. 오늘 개장식(오후3시)에는 관계자들 및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하고 이어 연예인축구단(단장 정준호)과 진주축구대표팀과의 친선경기, 고등부 및 유소년 축구경기, 프로팀인 경남FC시범경기 및 연예인 펜사인회등이 진행된다. 주변엔 경남 바이오 산업단지와 전국에 그 명성이 높은 진주실크단지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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