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명의 사진가
그리고 또 수십명의 해돋이객
솔섬 해변은 이제 새해 일출명소로 그 터를 잡았다.
필자가 처음 찾았던 그해엔 겨우 10여명만 삼각대를 세우고
때론 오메가 등장에 흥분하여 손가락에 경련이 일면서 셔트를 눌렸는데
2018년 새해 새벽은 자리차지가 경쟁이 되었다.
아무튼 올 한해도 적폐청산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소원하며
누군가의 說인지 모르지만 50년만의 무술 황금개의 해에
이 세상 모두가 행복하고 사람다운 삶이 살아지길 빌어본다.
- 2018년 무술년 새해 새아침 솔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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