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사무실 수련이 특유의 청아한 미소를 띄우며 항아리 수면을 가득채웠다.
혼탁한 흙탕물을 맑게 정화하며 고고한 자태로 꽃을 피우는 수련을 보면서 나는 청초한 꿈을 또 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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