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새 해를 맞이하는 모습들은 떠오르는 해 처럼 장엄하고 진지합니다. 마주보며 웃는 얼굴에 하얀 입김은 서로를 녹여 주는듯 합니다.
암울한 어둠을 밀어 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해를 보며 다시 시작의 기합소리를 내질러 봅니다.
제발 올 한해는 평생 잊을수 없는 행복이 푸른 건강이 만사람들에게 내려지기를 빕니다. 조급하지 않는 넉넉한 마음들이 순백의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이 새아침에 소원해 봅니다.
천지개벽하듯- - 바다를 - 산정을 뚫고 솟은 오늘 이 태양이 세상을 아름답게 비추는 등불이기를 기원합니다.
모든이의 가슴마다 좌절하지 않는 용기와 따뜻한 사랑이 샘물처럼 솟아나는 한해가 되기를 빕니다.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 1. 1. 기산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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