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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現場 속으로

제91회 대한민국(전국) 체육대회

하나되어 다시뛰자, 경남에서 세계로!
제91회 대한민국(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글.사진 / 기산들 2010. 10. 6.]
 

 

 

제91회 대한민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육대회)가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진주에서 처음으로 주개최지가 

되어 어제(2010. 10. 6.)남강과 영천강이 아우려는 진주시 금산면 속사리 소재 "진주종합경기장"

에서 그 화려한 개막과 함께 오는 12일 까지 고등.대학.일반부로 나눠 41개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당구.산악.스포츠댄스)이 도내 63개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로 형상화한 대회 엠블럼은 환희에 찬 두 사람이 두팔을 넓게

펼친 모습으로 희망과 열정을 상징하여 화합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표현 하였으며,

대회 마스코트인 경남이와 경이는 도전적인 정신과 알찬 단결. 굳센 체력을 의미하여

화합과 문화. 국력증진을 강조 하였다.  개막에 앞서 강화도 마니산과 김해의 구지봉에서 

채화된 성화는 각 지자체에서 모집하여 선발된 주자들에 의해 경남도내 91개 구간에 걸쳐 봉송되었다.

필자도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수 있는 대한민국체육대회의 성화봉송 마지막구간인 91구간 봉송주자

로 참가하여 호위주자 및 예비주자들과 함께 진주종합경기장 입구까지 봉송했다.  

앞으로 6일간 주경기장을 힘차게 타 오르게 할 성화를 봉송한 주자들의 감회는 남다를것이다.

 

 

 

성화 봉송에 앞서 출발지에서 홧팅을 외치며 성공봉송을 다짐하는 91구간 봉송주자들

 

 

 

언제 다시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대로를 달릴수 있을까?

 

 

 

 

 

 

 

 

 

 

 

 

 

 

 

 

 

 

  

기산들의 산길 묻거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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