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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現場 속으로

남강 밤하늘을 수놓은 2010 개천예술제 불꽃

 

 

                        1949년 정부수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개최된 개천예술제(한때는 영남예술제)는 

                   이 땅 예술제의 효시이다. 

                   1950년 "한국전쟁"과 197910.26.을 제하고는 매년 개최된 개천예술제는 남강유등축제, 진주시민의 날,

                   진주가요제. 드라마 페스티벌등과 함께 열리다가 올해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주 개최지)까지 열려 

                   볼거리가 상당히 풍성해졌다. 행사중엔 각종 예술공연(진주검무 포함)은 물론 각종 전시회와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진주소싸움. 명품 실크 전시장인 실크 박람회등 다채로운 공연과 대회, 전시가 

                   오는 12일까지 진주성을 비롯 남강 둔치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천예술제 서제를 알리는 불꽃이 깊어가는 가을 남강의 밤하늘을 수놓아 참가한 진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 내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