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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

계사년 한해가 갑니다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모두가 안녕하지 못한 한해 였지만

한해를 보내는 노을은 몸서리쳐지도록 붉네요

올 한해도 보잘것 없는 제 블로거에 변함없이 찾아주신

여러 블로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내년 갑오년 새해에는 더 큰 영광과 건강하시기를 두손모아 빌겠습니다.

새해에는 장엄하게 떠 오를 싱싱하고 건강한 해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올 연말 저에게는 퇴직의 해 로 기억될것 같군요.

2013. 12. 31.  雲嶽 兪南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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