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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그리는세상

봄! 봄 ! 봄 !

 

 

        겨울과 봄 사이, 貧者에겐 너무길다

      차거움과 따뜻함

      절망과 여유로움이 교차하지만 

      새벽 동 터오듯 

      언땅 박차고 봄은 또 불끈 솟아 오른다.

 

      사냥꾼에게 쫒기던 노루를 구해준 나뭇꾼에게 보은의 표시로 알려준 명당자리에

      갸날프게 피어난 꽃, 이파리가 노루귀를 닮아 노루귀라 불리어진 꽃 

      "믿음과 신뢰"의 상징이지만 작은 바람에도 파르르 떨리는 몸짓이 애처롭다.  

   

 

      사랑의 비밀

     덧없는 사랑 그리고 기다림,

     떠난님을 무시로 기다리며 눈물로 핀 너는 바람꽃

     그도 하나 둘 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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