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심설도 보기드문 곳 이라 설중 복수초를 본다는건 막말로 하늘에 별따기다
간혹 심야에 눈가루가 날리는 때가 있어도 아침에 해가 뜨면 그 흔적 조차도 없는곳,
그래서 해마다 이 맘 때면 바람꽃과 노루귀 그리고 할미꽃을 찾아 나선다.
제법 군락을 지워 피던 노루귀도 남획 되었는지 흔적 찾기가 쉽지않다
바람 그리며 핀 노루귀를 담으며 이 녀석들도 조만간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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