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國島)는 경상남도 유인도중 가장 먼바다에 떠 있는 섬으로 행정구역상으론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에 속한 해안선길이 4.5km인 작은섬이다.
통영시에서 남쪽으로 35km의 거리 100여년전 욕지도에 거주하던 김경팔이라는 사람이 무인도인 이 섬에
땔감을 구하려 갔다가 절벽아래 바위틈에서 물이 솟는것을 보고 정착하였다고 한다.
1999년경엔 27명의 주민이 어업과 흑염소 사육등으로 거주하였으나 척박한 환경 때문에 각처로 이주하고
현재는 청우 일신회라는 종교단체가 소유하고 있다.
파도가 거세고 섬 전역엔 동백나무가 우거져 있으며 주말이면 낚시배들이 성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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