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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일몰(2018.12.24.)
대마도 라이딩
통영대교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그러나 늘 그리워 하던 그 곳 월류봉 정말 오랫만에 출사길에 나서본다 가을 끝자락을 노랗게 물들이고 서 있을 버드나무가 정자를 더 빛나게 하는 월류봉에 지난 3일(토요일) 해거름에 도착해 주변 포인트를 나름 정해놓고 숙소에 들었지만 일망무제로 펼쳐질 파노라마 풍광을 상상하며 잠을 ..
구절산 폭포
혹 이 가을 연화산에 오시거든 시루봉도 밟고 가소서 도립공원 연화산(528m)은 경남 고성군 개천면 영현면 대가면에 속한 전형적인 육산으로 신유봉,옥녀봉,장군봉,남산, 봉화대 연화1봉등 10여개의 봉우리를 거느리며 제법 넉넉한 산자락을 펼쳐놓았다. 특히 이들 산자락엔 신라고찰 옥천사를 비롯 청연암 백연암 연대암 적멸보궁등 암자들..
9. 18.남북회담을 축하하며 아울러 백두의 야생화 만날날을 그리며
산방에도 가을내음이 그 지겹던 폭염에도 청향당의 여름밤은 냉방기 없는걸 아는지 서늘한 바람줄기가 시나브로 가슴을 간지르며 나를 잠들게하고 유년시절 집옆 도랑가에 유성처럼 밤을 밝히든 반디불이가 山房에 수도없이 찾아와 은하수 강을 건너던 견우와 직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생각나게해 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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