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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現場 속으로

고성 영현면 대법리 공룡화석등 천년기념물 지정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 용각류 공룡화석 물결자국.
빗방울 자국 화석등 천년기념물로 지정
 

문화재청은 지난 12. 5. 경남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 금태산 소재 계승사 경내에 분포되어 보호중
이던 대형 용각류 공룡화석과 물결자국.빗물자국 화석등을 천년기념물 제475호로 지정한다고 발
표했다. 흑색 혼벨스층 위에 암각된 공룡발자국은 대형 용각류종 공룡의 것 으로 보행열은 앞 발
자국과 뒷 발자국 모두 7개로 구성 되어 있으며 크기는 평균 67㎝와 90㎝이다.
 

 

 

 

 

 

 

대웅전 북편에는 2-10㎜ 크기의 빗방울 자국이 4㎡의 성층면에 잘 찍혀져 보존되고 있으며 마당

북편 요사채옆 약 50㎡ 면적의 성층면에 파장.파고 4㎜정도의 물결자국의 화석이 보존되어 있다.

그동안 지질문화재로 관리되어 오던것을 이번에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어 고성군은 하이면 덕명리

52-1.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및 새 발자국 화석지에 이어 2곳이 천년기념물로 지정되는 지역

이 되었다.

 

 

 

물결무늬 화석지

 

 

 

 

 

빗방울 무늬 화석지

 

 

 

계승사 전경.

 

▣ 이 터의 유래

기암괴석의 절벽사이로 하루에 서되두홉의 공양미가 나오고 있었는데 어느날 욕심많은 시봉행자

가 쌀이 더 많이 나오라고 구멍을 키웠더니 공양미는 중지되고 약수(석간수)만 오늘까지 흐르게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온다.

 

■ 계승사. <경남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 금태산 소재>

신라 20대 문무왕 15년 을해(단기 3008년. 서기 675년)의상대사가 창건했다.

조선 선조 임진년(단기 3925. 서기 1592년)임란시 왜구의 병화로 소실 되었다가 계묘년(서기 1963

년)중건 하였다.

 

▣ 주변 볼거리

연화산 도립공원.고성공룡 엑스포장. 고성 공룡박물관. 당항포 관광지. 군립공원 상족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