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불십년이라 했는데
이승은 빈손으로 와 소풍처럼 즐기며 쉬다 가는거라 했건만
무에 그리 목 까지도 모자라 하늘 끄트머리 까지 욕(慾)을 채우려 했을까?
드러나는것이 차고도 넘치는데
마스크에 묵묵부답에 모른다 엮었다로 버티는 군상들
조선의 선비는 계급이 높아져 갈수록 집 칸수를 줄이라 했거늘
2016년 가을 그리고 2017년 정유 2월까지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오긴오나 (0) | 2017.02.20 |
---|---|
기산들의 젖줄 영천강 (0) | 2017.02.13 |
슬퍼다 눈물난다 분하다 억울하다 너무나 참담하다 (0) | 2016.11.18 |
저 강은 다 알고 있는데 (0) | 2016.10.31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십시요 (0) | 2016.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