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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現場 속으로

지금 그 길엔 황금물결이

이 길따라 촌부는 저 논배미를 몇번이나 드나 들었을까?

지금이야 배고픔에 우는 농촌은 없겠지만 

긴 시간을 가슴에 품고 기다림을 참아 마침내 한 가득 채운 황금들녘은 예나 지금이나 가슴을 뛰게한다.

2022년 10월 16일 고성 법촌앞 들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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