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따라 촌부는 저 논배미를 몇번이나 드나 들었을까?
지금이야 배고픔에 우는 농촌은 없겠지만
긴 시간을 가슴에 품고 기다림을 참아 마침내 한 가득 채운 황금들녘은 예나 지금이나 가슴을 뛰게한다.
2022년 10월 16일 고성 법촌앞 들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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