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는 길이 정도와 겸손이 되게 하기를
하늘과 바람 산과 강
그리고 사람들이 어수선한 세상을 침묵하며 봄을 기다리듯
시련을 견디며 비상하기를
모든 액운 불길 속에서 타 올라 저 하늘로 가기를.......
마을의 번영과 가정의 안녕을 빈
2023년 고향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떠오른 보름달과 함께 막을 내린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마을주민과 외지인들의 관람 속에
올해 달집태우기는 둥근 보름달만큼이나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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