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길 진주는 천년을 변함없이 흐르는 푸른 남강과 그 궤를 같이한다. 남덕유의 참샘과 지리의 천왕샘에서 발원한 실낱같은 물줄기는 바다같은 호수 진양호에 모이고 이어 진주시민의 생명수가 된다. 때론 홍수 조절기능은 물론 극심한 가뭄때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너른 터에 물길을 이어 넉넉한 풍년도 거든다. 의기 논개의 구국을 향한 충(忠)도 여기 도도히 흐르는 남강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 그러기에 그 푸른 물빛을 닮은 진주인들은 임란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의 전무후무한 역사를 만들었다.
진주성
국립 진주박물관
천수교와 망진
촉석루와 진주교
촉석루
의암 (일명 논개바위)
남강과 황포돛배
논개 영정
진양호
새벼루
푸른남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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