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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그리는세상

장곶이 새벽

 

 

               주변 사람들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한다고 야단법석인데

               딱히 준비할 것 이 없는 필자는 아직도 무감각이니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다.  

               작년에 명퇴한 친구와

               내년에 퇴직한다는 친구는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일찍부터 부동산으로 후반전 삶이 확 뚫어져 있다나...

               필자는 능력이 없는 탓을 이 말로 대신한다.

               인생 시작부터 별 욕심도 없었고 설혹 욕심이 있었던들 무슨 뽀족한 수가 있었을까? 

               주어진대로 살다가기로 마음 먹었으니 이대로 살다 갈수밖에 ...

               이른 아침 장곶이 풍광이 여여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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