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덕혜옹주
★...덕혜옹주와 대마도주 아들과의 혼인 봉축기념비 이정표. 대마도의 382국도변과 지방도의 이정표는 일본어 표기밑에 한국어 표기가 반드시 되어있어 혼자 여행을 해도 별 무리가 없다.
혼인봉축비. 이 비도 대마도 교민들의 성금으로 지어졌다. 이 일대는 조선통신사의 길로 해마다 8월초면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다.
팔만궁 신사. 3개의 신사가 모여있다. 그 중 백제의 오진천황을 모신 하치만궁 신사와 임진왜란에 참전한 소서행장의 딸을 기리는 마리아신사가 있다. 천주교 신자였던 소서행자딸은 아버지를 위해 이곳에서 약5천의 군사를 모아 전란에 참전 시켰다고 전한다.
★...이곳에서도 한국 관광객들이 토리위에 새 인연을 만나려는 염원을 안고 돌을 던져보지만 모두다 실패다. 옆에 있는것이나 잘 챙기려는듯... (근데 모두 여자들이다. 그것도 아주머니들이)
★...부도인듯... 바로 신사옆에 절이 있지만 우리나라 처럼 신도들이 앞다투어 절을 찾지는 않는듯 조용하다.
★...신사옆 사찰 요사채엔 이즈하라 여학생들이 방학을 이용 고전무용을 사사 받고 있었다
★...진지한 모습은 우리 아이들과 똑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