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現場 속으로

진주종합경기장 개장

 

천년도시 진주종합경기장 개장

2010. 8. 21. 

 

 

 

천년을 도도히 흐르는 강과 함께 성장해온 서부경남의 중심 도시인 진주가 오는 10월6일 부터 12일까지 펼쳐질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및 주요 경기를 치룰 메인경기장인 진주종합경기장이 2만3천여 관중의 축하속

에 경남도정무부지사를 비롯 진주시장,지역 국회의원, 이 고장 출신 조광래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 21일 

오후5시 그 화려하고 장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총공사비 1천811억여원이 소요된 진주종합경기장은 도시와 천년을 함께한 남강과 변방의 옥토를 적시며

유유자적 흘러 남강과 합류하는 영천강이 조화를 이룬 문산읍 소문리 진주혁신도시내에 20만7천969평방미터에 터를 잡아 국제공인 1종 종합경기장 으로 지하1층,지상3층 경기장 최고높이 45.1미터로 2만석(입석포함 2만5천

명수용)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각종 보조경기장,야외공연장.생활체육공원,생태체험공원을 갖춘 다기능 

웰빙경기장으로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 건강을 다지는 장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진주종합경기장은 역동의 상모돌리기를 형상화하여 진주시 의 번영과 미래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유등축제

의 소망등과 새들아치의 이미지를 담은 지붕막을 설치 그늘막 역할이 되어 하절기 쾌적한 경기관람은 물론 우천시에도 관람이 용이하게 하였다.

 

특히 경기장 주변 남강과 영천강의 경관이 운동장의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한다.

한편 이날 개장 기념으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무대와 K리그 경남연고팀인 경남FC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열려 1-1 무승부를 기록 개장의 열기를 더 하였으며 이날로 경남FC사령탑을 떠나는 조광래 국가대표팀 

감독이 경남구단주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축하공연

 

 제91회 전국체전(10. 10. 6 - 12.)을 밝힐 성화대

 

김두관 구단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는 조광래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조감독은 이고장 출신으로 축구명문 진주고교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