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이그리는세상 자비의 빛 기산들 2010. 11. 19. 10:28 길을 나서면 나를 찾는다.숲속 작은 오솔길에서 잃어버린 나를 만났다.가만히 앉아 아주 오래된 이야기를 듣는다.나는 바람꽃이였다.민들레 흩뿌리는 바람꽃이였다. 빛이 내린다. 장대비처럼 내리는 빛 . 검은 가슴을 휑하니 비추는 빛. 자비의 빛에 세상이 밝다. - 선운사에서 세상을 담고온날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울 너머 세상풍경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빛이그리는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 참 무섭다. (0) 2011.05.25 누룩덤의 5월 (0) 2011.05.16 11월의 일상중에 (0) 2010.11.16 천년을 살아가는 고목 (0) 2010.11.09 늦가을 나들이 (0) 2010.11.08 '☞ 빛이그리는세상' Related Articles 세상 참 무섭다. 누룩덤의 5월 11월의 일상중에 천년을 살아가는 고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