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내음을 해풍이 한옹큼 가져다 준다.
서해,
대천해수욕장 왁자한 해변,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인의 축제인 머드축제가 열려 성황리에 끝을 향해 달린다.
너른 바다의 여유와 자유로움이 자리잡고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
그래서 눈과 마음이 평화로운...
반짝이는 바다보다 사람이 더 눈부시게 반짝이는 풍경,
오감을 자극하는 이곳에서 나는 지금 자연을 향해달린다.
행사가 마무리 단계여서 그런지 사진사들의 깜짝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하시던 외국인의 모습이 적어 너무 아쉽다.
그기다가 올해부터 주최측의 잇속 챙기기로 행사장 안 모습을 담을려면 작가들도 입장료를 지불해야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
세상사 왜 이리 인심마져 점점 야박해져 갈까?
멀리서 들려오는 기적소리 같은 두근거리는 추억 한장 줍기마져 어려운것을 어디에다 탓할꼬...
예전 모습을 찿기는 매우 어려웠지만 뙤약볕 아래 얼굴 구워가면서 담은 사진 몇장 올려본다.
난국에 먼길 차량제공으로 고생하신 강선생님께 감사 드리고 수백컷트중 대박날 사진 한장 있으시길 소원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언제 길 떠나실때 불러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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