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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의 대표적 관광 상품인 레일 바이크는 유럽풍 체험 관광이다. 강원도 정선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 까지 7.2km를 시속 15-20km의 속도로 달리는 철길 자전거로 2인용과 4인용이 있으며 혼자 페달을 밟아도 무리없이 잘 달리게 제작 되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주간에는 이용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 두는게 좋다. - 소재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290-4 -
필자도 예약을 하지않아 주간 이용은 불가란다. 오후8시30분은 이용할수 있다는 매표소 직원을 뒤로 하고 내년을 다시 기약해본다.
구절리역 오늘도 만원이다.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는 아우라지, 여기로 부터 남한강 1,000리 물줄기를 따라 뗏목이 출발하던 곳 으로 정선 아리랑의 애환과 가슴아린 사랑이 자리한다. 뗏목을 타고 떠나는 님과 생이별을 하던곳이며, 강을 사이에 두고 님을 만나지 못하는 애간장 태우던 사연을 노래로 불리어진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싸리골 올 동박이 다 떨어진다.로 시작하는 정선 아리랑의 애정편이 이곳 아우라지다.
아우라지 처녀상 천리 물길을 따라 간 님을 그리다 망부석이 된건지....
민초들의 삶의 애환이 서린 뗏목이 다니던 아우라지엔 이제 레져용 보트가 여행객을 싣고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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