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목적이 있었을까? 혹 배불리 먹지못해 분한 마음에 산 위에서 산 아래로 산 아래에서 산 위로 총부리를 겨누던 모두의 심장에 바람이 들고 맑디 맑은 계류는 피물이 되어 흐르던 그래서 지리는 육십여년의 세월이 흘러도 아직 그 상처가 선지피빛 꽃으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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