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야소골은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전형적인 우리 어릴적 고향 풍광을 간직한 곳으로 지방자치제가 영구 보존해야 할 의무를 가져야 할곳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야소골은 통영의 진산 "미륵산"자락에 싸인 통영시 산양읍에 소재하여 계단식 전답인 다랭이 마을로 인근 남해군의 명승인 가천다랭이 마을과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자연 그대로의 우리 고향의 모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통영의 명소임에 틀림이 없다. 몇년전만해도 이곳 다랭이논 전부를 경작하여 미륵산 정상에 선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우리네 농촌 풍경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지만 탈 농촌화로 해마다 경작면적이 줄어들고 있어 이제 지방자치제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관광명소로 키워 가야할 곳임에 틀림이 없다. 봄이면 휴경지에 유채등을 자락까지 파종하는등 볼거리를 만든다면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안겨 줄 것이다. 특히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현 싯점에 천혜의 요건을 갖춘 야소골을 방치 한다면 이는 통영시의 키워드 하나를 포기하는 직무유기가 아닐련지... 2013년 5월 25일 미륵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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