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철쭉 동산이여서 사람들 북새통을 이루고 여름엔 푸른 남해바다를 떠다니는 섬 조망에 발길 이어지고
가을엔 뭉개구름처럼 피어나는 그리움이 능선에 흩날리는 새품이 산객들 마음 끌어당기는 그래서 남해의 최고봉
망운산은 고즈녁하지만 외롭지 않은 산이다.
'☞ 그때 그 산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산과 홍포일몰 (0) | 2022.12.25 |
---|---|
대한민국 명품 설산 덕유산 (0) | 2010.12.21 |
천혜의 바위 기경 남해 금산 (0) | 2010.02.17 |
육지의 섬 가덕도 연대봉 (0) | 2010.01.27 |
설국 덕유산 (0) | 2009.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