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은 차단했다
거친 비바람을 이겨낸 들녘은 다랭이 마다 황금융단을 펼쳐놓았다.
그래 가을은 이런 빛이겠지
수수만년 그 자리에서 한해도 거르지 않고 넉넉한 삶을 살게한 농심의 터
원시의 고요처럼 평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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