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산 방장 지리산 남쪽에 터 잡은 화엄사는 호남 제일의 대가람이다.
입장객 전국1위를 차지할 만큼 설명이 필요없는 대찰
화엄사는 경내에 들어서는 순간 그 장대함에 숙연해진다
신라 진흥왕 5년 544년에 연기대사가 세운 절
5점의 국보가 있으나 국보12호인 석등과 국보67호인 각황전이 유명하다.
특히 봄을 알리는 수백년 홍매화의 자태는 사진가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해 해마다 수백명의 진사들이
새벽길에 나선다.
불견상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하지 말라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한다.
다시 불타듯 붉게 나목을 휘감을 홍매(천년기년물)가 엄동을 실하게 버티며 사진가들과 관람객을 기다리듯 서 있다.
'☞ 포토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정호 붕어섬이 달라졌다 (0) | 2024.02.28 |
---|---|
雪寒風속 사성암 (0) | 2024.01.10 |
월하미인 채계산 출렁다리 (0) | 2023.07.01 |
고창 청보리밭 (0) | 2023.04.11 |
세량지 흐림 (1) | 2023.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