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테마여행

1000년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경주 남산

[세계문화유산]

1000년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경주 남산

 

고도(古都)경주(서라벌)는 1000년의 신비로운 문화를 꽃피운 신라의 도읍지로 수많은 유물과 유적 문화재와 보물들이 즐비한 곳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마총.첨성대.안압지.박물관.대왕암.석굴암.불국사.공예촌단지를 둘러보고는 경주를 다 본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국립공원(2호)내 경주 남산지구는 신라의 불교문화(국토불)중 암석신앙의 메카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지역이다. 경주 남산은 최고봉인 고위봉(494m)과 금오봉(468m)을 합쳐 부르는 산으로 도처에 암석신앙의 석불들이 산객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후 옷깃을 여미게 하여 묵상에 잠기게 한다.  경주남산(금오산)은 경부고속도 경주 나들목을 나오면 맨 처음 만나는 신호대서 (언양방면 국도)우회전하여 5-6분을 가면 산행들머리인 삼릉입구에 도착한다. 남산의 문화재와 유적으로는 나정과 양산재.포석정.창립사터.남간사터.배리삼존석불 입상.삼릉. 삼릉골 마애선각욕존불상. 삼릉골 선각여래좌상. 삼릉골 석불좌상.상선암 마애석가대불좌상.상사암 약수골 마애대불여래입상.용장사터.신선암.마애보살상.삼층쌍탑.칠불암마애석불.서출지등 다양한 유적과 문화재가 있어 남산을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다 보았다고 말할수 없는것이다.

 

 

▲ 산행들머리 삼릉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