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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양기맥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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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기맥 종주 제6구간 진양기맥 종주 제6구간 신촌마을-바랑산-상대소류지-소룡산-갈밭고개-작은황매산-떡갈재 2003. 6. 22. 하지. 절기답게 아침부터 후덥지근하다. 봉고차로 이동 할려다가 떡갈재를 아무리 생각해도 못 오를것 같아 지프 2대로 이동했다. 6시10분 출발. 졸자가 탄 서팀장이 운전하는 산타페는 신호를 적게받..
진양기맥 제5구간 (춘전재-매봉산-신촌고개) 진양기맥 종주 제5구간 춘전재를 지나 예당마을 고개로 춘전재-670봉-덕갈산-매봉산-갈전산-신촌마을 고개 2003. 6. 8. 날씨 화창하다. 5구간 종주를 못하겠다던 동산 최총무 온다고 기별이 있었고 어제 4구간때 고도계.나침판이 없어 길을 더 헤메다 고통 배가 되던것을 떠올리니 등골이 오싹해 결국 고도..
진양기맥 제4구간(새재 망설봉 춘전재) 진양기맥 제4구간 새재-관술령-관동고개-망설봉-683봉-669.2봉-692봉-춘전재 2003. 6. 6. 날씨 맑음 2003. 6. 6. 오늘이 무슨 날인가. 이 땅에 자유와 평화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현충일이 아니던가. 새벽 6시 다시 모여 새재를 향해간다. 김해 아우 새벽길 달려오고 동산산악회 최진용 총무..
진양기맥 제3구간 바래기 휴게소 - 새재 진양기맥 제3구간 바래기 휴게소-솔고개-개목고개-망실봉-새재 2003. 5. 11. 날씨 맑음 일요일 새벽 단잠 깨우는 남정네들 그래도 밉지는 않는지 모두 식사를 하고와 졸자는 산청 휴게소에서 우동 한그릇 시켜 먹어보니 솔태국이다. 주방 처자 잠이 아직 들깨어 소금을 통채로 넣은것인지 호통을 친후 차..
안개낀 수망령에서 바래기재로 넘어갈때 제2구간 (수망령-금원산-기백산-872.2봉-상비재-580.7봉-바래기휴게소) 2003. 4. 20. 날씨 비오다가 흐림 안개비가 한없이 원망스럽던 기백능선 간밤 밤새도록 빗줄기는 잠못들게 하고 결국 출발하는 시각까지 그치지않고 쉴새없이 내린다. 당초 4. 27. 제2구간을 타기로 하였으나 갑자기 일이생겨 1구간때 동..
진양기맥 1구간 남덕유에서 수망령으로 덕유는 아직 봄은 멀고 ... 진양기맥 종주. 무엇이 나를 이 험난한 고행의 길로 가게 하는걸까?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이 길을 가는 진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 느낌과 추구하는 의도는 각각 달라도 자신과의 한판 싸움이요 살아 있음을 더욱 소중하게 느껴보기 위해 사람들이 쉬 실행하지 않을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