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5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4. 함께한 산. 산. 산. 2004년 우리 함께했던 산!산!산 ! 글.그림 기산들 지난 한해 함께 산길을 걸을수 있어서 정말 행복 했습니다. 서로가 한마음이 될 수 있었던 정말 아름다운 만남 이었습니다. 2004년 한해 함께 산길 열어주신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한걸음 한걸음이 큰 산을 올랐듯.. 올해도 관악산엔 가을이 휘돌다 갔을까? 한강수 굽어보는 관악산. 올해도 가을은 어김없이 휘돌다 갔을까? 일천만 하고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수도 서울. 그 해도 한강수는 희뿌연 개스를 뚫고 그래도 기운차게 너른 바다 서해로 흘러가고 있었다. 관악산의 기운이 솟은걸까? 한강 이남과 과천벌은 아파트 숲을 이루고 있다. 허지.. 혼(魂)으로 솟은 연화산 돌탑 고성군 영현면 연화산 자락에 터 잡은 돌탑지에 가면 떠나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설같은 이야기 하나를 적어야 겠다. 어느 산자락에 돌탑을 쌓으라는 꿈을꾸고 전국의 산천을 헤며던 어느 퇴직공무원(神 내림 ?)이 수년간 각고의 노력끝에 돌탑 쌓을 장소를 찾은 이곳은 경남 고.. 2005. 3월 부산 2005. 3월 부산. 산성고개 밑 설화. 2005. 3. 6. 이 나라 제2도시 부산은 100년만에 내린 폭설로 도심은 완전히 마비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해마다 동절기에 눈 구경 한번 못했으니 각 지자체에 재설차 한대나 있었을까? 하여간 자동차도 사람도 난리 난리였다. 이 눈을 엄청 즐긴건 금정산을 찾은 등산객과 .. 봄 2005. 봄 낙남정맥 종주 제11구간 (돌장재 -인담재-화원) 낙남정맥 종주 제 11구간 고향강 영천강을 돌아... 돌장고개-280봉-무선산-인담치-210봉-거리재-죽봉굴재-초소-화원마을 2004. 6. 27. 약간 흐리다가 맑음 11구간 하산지점인 화원마을 굴다리옆에 산행대장 차를 세워두고 두량 저수지옆을 돌아 장전마을을 지나 돌장재에 도착하니 고속도 공사장엔 작업이 한창이다. 9시35분 개망초 하얗게 핀 고향 표지석앞에서 사진을 찍을때 금곡면 표시가 나오길 주의를 하였건만 의무담당 김재순총무에 가려져 보이지않는다.(고의성은 없음) 문화재 도굴꾼들이 가져가다가 다시 팽개친 돌장석이 각종 도로공사(지방도.고속도)에 밀려 산위로 올라가 있다. 잘 정돈된 무덤을 지나 능선을 오르는데 한발 앞서 다른 정간꾼들이 지나간 모양이다. 허긴 먼곳에서 낙남을 타는 사람들은 이른 .. 진양기맥 종주 제11구간 ( 진양기맥 종주 제11구간 억새는 가을노래를 준비하고... 외초마을-산성산-한우산-자굴산-좌굴티재-500.9봉-머리재 계절이 바뀌려고 하면 사람들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한다. 기적소리 들리는 낮선 시골 간이역 에서 십수년전 잊어버린 그림자를 기억하면서 긴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 억새 끝없이 춤추는 능선을 따라 삶의 향내를 찾아가는 산객. 나즈막한 뱃고동소리 애간장 녹이면 작은 포구의 선술집으로 가보고 싶어 길떠나는 사람. 가을은 제각각의 감정으로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것이다. 허지만 산을 사랑하는 산꾼들의 소망은 의미있는 산행을 하고 싶어한다. 바로 작은 맥이라도 따라가고 싶은것이 일반적인 산꾼들의 심리다. 영지버섯. 자굴산 구간은 영지의 낙원. 우리산맥의 등줄기 백두대간에서 가지를 친것이 정맥. .. 낙남정맥 종주 제10구간 (정날재-봉대산-돌장고개) 낙남정맥 종주 제 10구간 고향으로 가는 脈 정날재-백운산-391봉-문고개-부런이재-양전산-봉대산-350봉-돌장고개 2004. 6. 13. 맑음 봉대산. 고향의 진산이다. 어제 새벽 4시50분 부회장과 mbc의 허군과 함께 떠난 강원 정선의 동강 백운산 답사길. 잠한숨 못자고 먼 길을 갔지만 단양천 위 남한강..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