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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

모진 한파에도 봄은 또 오고

 

 

 

                모진 한파를 무던히 이겨낸 봄이 남도의 매화촌에 살포시 내려 앉아 사람들을 부릅니다.

             섬진강에 사알짝 발목을 담근 매화마을엔 올해도 어김없이 매화축제가 시작 되어 

             봄을 재촉하는 빗줄기가 이어져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청매실 농장을 비롯 야외에서 펼쳐지는 품바 공연과 간이 먹거리 촌에도 발길이 부산합니다.

             아직 만개까지는 3-5일정도의 시간이 더 걸릴듯...

             구례 산수유마을에도 노오란 산수유가 어서 오라고 손짓 합니다.

             참고로 청매실농장엔 오래된 메화나무들이 벌목되어 약간 스산하지만 

             그래도 이맘때 그 맛이 완전한 섬진강의 벚굴은 올해도 풍성합니다. (201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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