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깊어지면
아련함속에 떠오르는 날들
때론 가열차게
때론 흐느적거리며 숲을 헤며는 막막함에 오열하듯
그렇게 가을은 한숨 쉬며 흘러간다.
2020. 10. 22. 경남 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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