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에는 긴 엄동을 이겨 낸 봄꽃들이 앞다퉈 피기 시작한다
할미꽃. 명자꽃. 얼레지. 귀하디 귀한 깽깽이풀. 돌단풍등 그들을 위해 무릎을 꿇으면 혈압이 상승해 숨쉬기조차 힘든 작업
이지만 진사들은 그래도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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