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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기맥 종주 제9구간 진양기맥 종주 제9구간 백역재-마당재-금곡산-322봉-33번 국도-368.2봉- 의령군계-한산재-한실마을 도상거리 12.5km를 장장 12시간을 걸었으니... 2003. 7. 27. 오전6시 흐리다가 약간 갬 지루하던 장마도 물러간것 같다. 7시50분 백역재 밑에 도착했다. 백역재는 이제 3번째다. 돌무지에 차밑 덜컹거리면서도 부회장은 8구간 하산지점이고 9구간 시작점인 이곳에 우리를 내려놓고 돌아갔다. 참 이곳에 오기전 9구간 하산지점인 한산재 아래마을 한실로 가기전 지명을 몰라 쌍벽 면소재지에 도착하여 파출소로 시리가 달려 갔으나 파출소엔 문이 잠겨있고 현관에 부착된 오른쪽 벨을 눌러 보았으나 응답이 없어 돌아 나오다가 마을 어른을 만나 한실마을을 찾았으나 지도에 표기된 한산재는 모르고 아마 한실재로..
낙남정맥 종주 제8구간 (발산재-깃대봉-배치고개) 낙남정간 종주 제8구간 산속 깊숙히 숨겨진 장쾌한 산줄기 발산재-깃대봉-530봉-남성치-용암산-탐티재-필두봉-새터재- 탕근재-매봉산-배치고개 2004. 5. 26. 약간 흐리다 갬 졸자의 수술 그리고 각종 행사관계로 정간길 더디고 있는것이 안타까운듯 부회장은 석가탄신일의 계획을 전부 취소..
칠보산과 동해 고래불 칠보산과 고래불 해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산마져 온통 회색빛이다. 유금사 독경소리 골을돌아 귓가에 살며시 내려앉고 갸냘픈 풍경소리는 마음까지 씻어준다. 천하의 명약 산삼을 비롯해 더덕 철 등 7가지의 보물이 있었다는 칠보산은 가는길이 너무멀어 반나절이나 걸리지만 그곳엔 아름다운 적송..
사량도 옥녀봉. 아버님! 소녀를 범하실려가던 소처럼 저 산을 기어... 아버님. 소녀를 범 하시려거던 쇠(소)가면을 쓰고 소처럼 산위로 기어 오시면... 너무나 이쁘고 성숙하게 자란 딸. 그 딸을 남에게 시집 보내기에는 너무나 아까워 고민하던 아버지. 끝내 욕정을 참지못한 홀애비는 딸애 방으로 결국 뛰어들고 옥녀는 아비를 붙잡고 통사정을 한다. "정녕 소녀를 범하시..
진양기맥 종주 제8구간 진양기맥 종주 제8구간 산두마을 고개-476봉-매봉-장중령-철마산-마당재-백역재 장마비 때문에 종주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7. 13. 백역재 밑 농로길까지 왔다가 되돌아 간 우리 일행은 하산지점 찾기가 수월했다. 어제가 초복 오늘 함께 갈 대원들 삼계탕에 소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마셨다면 산행..
낙남정맥 종주 제7구간 (오곡재-발산재) 낙남정맥 종주 제7구간. 脈 다시 끊어놓은 발산재 오곡재-523봉-350봉-370봉-발산재 (산행거리 9.7km) 2004. 5. 8. 토요일 오후 날씨 흐리다가 하산후 비 필자의 수술 경과도 그렇고 크고 작은 단체에 책임 맡은게 많아 5월은 이들 행사관계로 휴일을 모두 빼앗겨 정간종주가 자꾸 늦어져 토요일 오후 오곡재에..
낙동정맥 종주 10번째 길 (한티재-검마산휴양림 임도고개) 낙동정맥 10번째 길 한티재-추령-덕재-임도고개-검마산 휴양림 2005. 10. 16. 그렇게 기승을 부리던 매미울음이 가을에 밀려 묻혀버렸다. 세삼 세월 흐름에 무상함을 느끼며 자꾸 숙연해짐은 유속 빠른 물살처럼 너무도 빨리가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 때문일까? 간밤 자정에 진주를 출발한 우리는 남안동 ..
낙남정맥 종주 제6구간 (한치재-서북산-여항산-오곡재) 한치재-봉화산(649)-갈밭골-456봉-서북산(739)-710봉-헬기장- 644봉-여항산-744봉-미산령-오곡재(산행거리 약 17km) 2004. 4. 11. 날씨 맑음 구름끼다 맑음 함안 이씨의 시조 이방실장군(고려 공민왕)의 비석이 있는 한치고개에 도착하니 9시5분 하산지점 오곡재를 미산령으로 착각한 졸자가 차량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