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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과 설흘산 파도도 잠재우는 가천 다랭이 마을과 설흘산. 그곳에 가면 신비스런 남근석과 거시기 바위도 있다. 가천 다랭이 논과 밭. 가천의 설흘산 산행은 이번이 4번째다. 처음엔 언론에 소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올랐고 그 다음 부터는 코스를 바꾸어 가면서 여름.가을 겨울산행을 하고 드디어 진달래 암릉사..
진양기맥 종주 제6구간 진양기맥 종주 제6구간 신촌마을-바랑산-상대소류지-소룡산-갈밭고개-작은황매산-떡갈재 2003. 6. 22. 하지. 절기답게 아침부터 후덥지근하다. 봉고차로 이동 할려다가 떡갈재를 아무리 생각해도 못 오를것 같아 지프 2대로 이동했다. 6시10분 출발. 졸자가 탄 서팀장이 운전하는 산타페는 신호를 적게받..
낙남정맥 5구간 (무학산-대산-한치재) 개고개-중지고개-110봉-마재(두척육교)-662봉-무학산 대곡산-쌀재-바람재-대산-광려산-삿갓봉-한치재 시방 우리가 사는 이곳은 꽃들의 향연이 시작 되었다. 예전엔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가 유일한 벗꽃축제장 이였으나 지금은 곳곳에 벗나무가 꽃을피워 군중들에게 시달리지않고도 눈앞에..
낙동정맥 5번째길 (피재에서 통리역 까지) 비에젖어 울던 피재 기적소리도 목이 메이고... 피재-작은피재-구봉산-930.8봉-송전탑-924봉-903봉- 922봉-송전탑-우보산-느릅재-925봉-통리 고향집 마당 옆 단감나무에 감꽃이 필때쯤 천성산은 때아닌 함박눈이 내려 종주길 방해하였고 그 후 이런저런 이유등으로 휴식하다가 꼭 2개월만에 강..
낙남정맥 종주 제4구간 (창원사격장-천주산-중지고개) 창원사격장 안부-294봉-창원컨트리-174봉-신풍고개- 293봉- 굴현고개-484봉-천주산-456봉-중지고개(도상거리 17.2km) 2004. 3. 14. 날씨 맑음 전 부회장 하창준 운영위원이 4구간 차량지원을 해주겠다며 문산에서 기다리고 우리는 여대장 차에 동승 하창준위원과 합류하여 4구간 하산지점인 안성소..
진양기맥 제5구간 (춘전재-매봉산-신촌고개) 진양기맥 종주 제5구간 춘전재를 지나 예당마을 고개로 춘전재-670봉-덕갈산-매봉산-갈전산-신촌마을 고개 2003. 6. 8. 날씨 화창하다. 5구간 종주를 못하겠다던 동산 최총무 온다고 기별이 있었고 어제 4구간때 고도계.나침판이 없어 길을 더 헤메다 고통 배가 되던것을 떠올리니 등골이 오싹해 결국 고도..
낙동정맥 4번째길 안개와 빗속에서 산길 헤며고 비와 안개 그리고 눈보라속에 헤면 천성산 원효암-천성산-제2천성산-안적고개-영산대학 산을가는 즐거움이 늘 충만한것은 아닐게다. 고통이 수반되는 긴 산줄기인 맥 종주는 인내와 끈기 그리고 강인한 체력이 수반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로 본다면 맥종주는 재미는 물론 웰빙하고도 거리가 멀다. 대..
낙동정맥 3번째길 31년전에도 만나지 못한 눈물고개를 넘고보니 ... 범어사-계명봉-지경고개-남락마을-299.4-430봉-운봉산-582봉- 천성산밑 임도-대성마을 산이 가지런히 평탄하게만 늘어져 있다면 아마 사람들은 산을 오르지 않을것이다. 산은 약간은 산만하지만 구비쳐 요동치는 줄기와 능선이 있어야 오르는 맛과 멋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