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58)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매원 건국전 의 봄 노송의 봄 모진 풍상 겪은 노송 서 있는것 조차 힘겨워 드러누웠다. 그래도 솔잎 끄트머리 더디지만 봄색은 돌고 쑥케는 아낙의 손끝에도 봄은 온다. 어느새 봄이 메밀밭의 추억 여행길, 동행이 있어 더 아름답다. 여행은 직선으로 빠르게 갈것이 아니라 여유롭게 에둘러 가야 제 맛이 난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 참 여행이라고들 하지만 동행이 있다는것은 이 세상에 결코 나 혼자가 아니라는걸 느끼게 하지 않을까 ? 길 위에서 추억을 줍는 사람들도 때론 나.. 순천만 참으로 오랫만에 순천만을 찾아갑니다. 용산에 올라 갯벌 S라인을 따라 요염하게 내려앉는 노을을 보기 위해서 두어시간을 넘게 달려야 갈대밭을 스치는 바람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이라고 해도 여전히 차창밖엔 겨울이 요동 칩니다. 순천나들목을 나오면 길게 .. 꽈당, 그러나 설원의 추억은 아름답다. 뿌리깊은 나무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