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나들이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 풍화리에 바다로 가는 송년 해가 있다. 실안 해거름 일몰 첩첩산중이 아닌데도 첩첩산골 같은 느지 첩첩산중이 아닌데도 첩첩산골 같은 느지 물봉선 등골 이질풀 칡 짚신나물 으아리 淸諒山 淸諒寺 이보시게 친구 ! 혹 시간 되시거던 청량산 함 가세 내 서너번 갔다마는 갈때마다 산이 다르니 어찌 또 갈맘이 아니 생기겠는가? 솔바람 소리 낭랑한 목탁소리 그리고 애간장 끊는 풍경소리 청량산은 온갖 소리마져 맑게 들린다네. 보시게 친구! 청량산은 푸른 청량산은 무시로 귀한 인연을 맺는곳이.. 봄 봄 암울한 일상이지만 봄 나들이 나온 민들레가 활짝 피었다. 의지가 길을 다시 만들고 사람들은 새로운 용기로 또 하루를 산다. 봄 내내 피고 져 홀씨를 만드는 민들레. 텃밭의 상징으로 몇년째 봄을 혼자서 보듬고 가는것 같아 안스럽다. 오늘 아침 이슬 머금고 축 쳐져있는 모습이 꼭 고단한 삶이다... 길에서 보내는 편지 길에서 보내는 편지 숲 울창하고 산 중첩한 낙동정맥 23번째 길 검마산 구간을 힘겹게 마친 산객은 굽이굽이 돌 고 도는 임도를 아슬 아슬하게 내려와 7번 국도를 따라 고래가 숨을쉬는 동해바다를 보며 관동팔경중 제1경인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소재 월송정에 들렸다. 고려시대 시인 묵객들이 즐겨&am.. 4월은 잔인하다. 4월은 잔인하다. 저토록 희망들로 핀 아름다운 봄꽃들이 땅위에 드러눕게하는 4월을 어찌 잔인하다 하지 않으리...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