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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산행,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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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3) ★ 2005년 8월 대마도(쓰시마)[2] 8월19-21일 ★ 한때는 우리 조선을 흠모했던 사람들... 카미자카 전망대. 벽제계와 신라계의 사람들이 대마도주 자리를 쟁탈하기 위해 싸우던 격전장. 1274년 10월에는 고려와 몽고군의 내습지다. 비오는 이날도 한국 사람들만 북적이고 있었다. 이곳 사람들은 직장인외 (특..
대마도 (2) ★ 2005년 8월 대마도(쓰시마) 8월19-21일 ★ 악몽이 떠 올라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그곳은 우리 선조들의 혼이 묻어나 올립니다. 대마도는 한반도와 일본 규수(九州)사이의 섬으로 우리나라의 제주도 보다는 적고 거제도 보다는 조금 큰 사방이 바다에 둘러싸인 섬이다. 면적은 709 킬로평방미터 정도고 ..
생각만 하면 머리끝이 서는 대마도 죽음의 공포에 떠는것 보단 차라리 죽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간 4시간30분 씨 플라워는 산 등성으로 올라가다가 이어 천길 나락으로 떨어진다. 좌현으로 기우뚱 거릴때 그리고 산을 오르듯이 배 앞부분이 하늘을 치솟을때 바닥을 때리는 천둥같은 파도소리와 곳곳에서 들려오는 외마디소..
사진으로 다시 가보는 몽골(2) 사진으로 다시 가보는 몽골(2) 사진 상.하 "만찌르사원" 라마불교의 흥망을 한눈에 볼수있다. 마을축제. 가운데 옹기에 담긴것이 마유주(馬乳酒)다. 인심좋은 몽골여인은 필자에게 말고기와 마유주를 건넨다. 국립 몽골박물관. 인류문화의 발상지며 세계공룡의 낙원이었음이 입증 되었다.
사진으로 다시 가보는 몽골(1) 사진으로 다시 가보는 몽골(1) ▲ 여객기에서 내려다 본 고비사막 △ 울란바타르 근처의 산악지대 ▲ 거북바위 산객이 묵었던 겔(게르)내부. 여름인데도 밤11시와 새벽4시에 난로를 피워준다.
평원을 질주하는 평원을 질주하는 "칸"의 후예들 2006. 8. 19. 손을들어 별을따면 금방 베낭에 가득담길 테를지의 밤이 그리운 울란바토르 호텔방. 밤새도록 창틀까지 떨리는 코골이에 필자는 테를지의 초록바다에 날이 샐때까지 자멱질을 했다. 새벽녁 창문을 두드리던 빗방울은 비 기다리는 몽골인의 간절한 소원에도 ..
사잉 밴오 몽골리아(2) 사잉 밴오 몽골리아(2) 2006. 8. 18. 여명의 붉은빛이 바위산을 비춘다. 홀로 산위에서 내려다 본 평원은 한마디로 평화요 자유며 넉넉한 행복감이 온통 충만해 있다. 여기보다 더 평화스러운곳은 없으리라. 산은 자락을 내려 초원을 보듬고 초원은 산을 배위에 올려 섬으로 띄운다. 그리고 여유로운 자태..
사잉 밴오 몽골리아 안녕하세요. 몽골리아!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왔던가? 알타이 산맥 그 험한 산줄기를 넘어 시베리아의 혹한을 뚫고 압록강을 건너 이 땅에 터 잡아 뿌리를 내린 일단의 무리들. 그들이 이 땅 우리의 선조들이니 바로 몽골인이다. 2006. 8. 16. 청주 국제공항은 중국 문화를 체험하려는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