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onak 갤러리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속의 섶다리 가을 그리기 3 가을 그리기 2 한들거리는 억새의 춤사위가 가슴 시리게하는 가을 새벽, 호젓한 강둑을 따라가면 들판 가득히 무시로 나락 익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청초한 들국화도 이슬 머금어 더 애잔하고 모퉁이 돌아오는 바람끝에 어느새 가을이 묻어난다. 외진 길섶엔 그리움처럼 코스모스가 피고 삼라만상은 .. 가을 그리기 그 섬 건국전 의 봄 노송의 봄 모진 풍상 겪은 노송 서 있는것 조차 힘겨워 드러누웠다. 그래도 솔잎 끄트머리 더디지만 봄색은 돌고 쑥케는 아낙의 손끝에도 봄은 온다. 메밀밭의 추억 여행길, 동행이 있어 더 아름답다. 여행은 직선으로 빠르게 갈것이 아니라 여유롭게 에둘러 가야 제 맛이 난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 참 여행이라고들 하지만 동행이 있다는것은 이 세상에 결코 나 혼자가 아니라는걸 느끼게 하지 않을까 ? 길 위에서 추억을 줍는 사람들도 때론 나..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