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onak 갤러리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록인어 /> 그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초록 물살을 가르며 유영하라. 꽃보다 더 아름다운 몸을 세우고 하늘길 문을 열어 길잃은 발걸음들이 푸르른 꿈을지고 오게하라. 미류나무 가로수도 없는 흙먼지이는 신작로도 사라진 고향마을 끄트머리 오직 초록만 있는 그 바다에 그대 인어로 살아라. /> /> />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