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58)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은 축제나라 대한민국은 축제나라 90년대 지자체가 시작된 이후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 중 으뜸이 바로 지역마다의 축제일 것 이다. 필자가 축제문화를 나무랄수는 없겠지만 고장마다 너무나 흡사한 판박이 축제가 경쟁하듯 실시되어 우리 民 의 혈세가 아무렇게나 쓰여지는것이 눈에 자주 띄는것 같아 매.. 봄 물결 일렁이는 南道 봄 물결 일렁이는 南道 그렇다. 봄은 블랙홀 같은 겨울의 터널을 숨가쁘게 빠져나온 그 봄은 회색빛 하늘이 드리워도 그 고운 빛깔을 삼킬수가 없다. 거칠게 들리는 봄 숨소리에 바다마져 주눅이 들어 고요하고 빠르게 달려드는 그 봄 바람 따라 유채꽃은 그 향 천리로 날려 보내더니 먼곳 사람들마져 .. 통영 끄트머리 섬 쪽빛바다 욕지 봄 물결 가득... 통영 끄트머리 섬.쪽빛바다 욕지. 봄 물결 가득... 알고져 하는 사람들이 지혜를 얻을려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삼여도와 초도 그리고 용머리가 대양을 향한 연화도를 거느리고 천혜의 경관을 지니며 사는 욕지도. 그곳의 봄은 쪽빛바다로 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2007. 3. 24. 통영 끄트머리의 섬 욕지도를 .. 봄 모두들 산 과 들 로 한번 나가 보세요. 봄이 온다고 아우성 입니다. 이름모를 작은 들꽃들의 유희도 막 시작 되었습니다. 개나리도 활짝 피었고 벗꽃의 망울도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터질듯이 봉긋 솟아 있습니다. 자갈들 건드리며 강으로 가는 여울목의 맑은물이 경쾌한 봄의 왈츠를 연주.. 무등산아 ! 무등산아 ! 다솔사 품은 봉명산의 봄 수석보다 더 아름다운 봉우리 모산재 신이 아니면 만들수 없는 조각 작품들 모산재는 수석 전시장이라고 해도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봉우리의 어느 한 부분만 바라보면 금강도 설악의 한 부분과도 전혀 손색이 없어 아마 신라고찰 영암사지는 그래서 이 아름다운 산 아래 터를잡아 사방 불심을 심어 주었으리라. 모산재는 언.. 노고단은 아직 봄은멀다... 불면의 밤이 미치도록 지속된다. 독주를 털어부어도 새벽으로 다가 갈수록 잠은 점점 멀어진다. 눈동자는 충혈되어 사물을 분간하기 조차 어렵고 얼굴은 검은빛으로 변해 버린지 오래다. 무엇이 이토록 흔한 잠마져도 내게서 빼앗아 가는것일까? 오랫만에 휘청거리는 다리를 끌고 걸망을 챙겼다. 어..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