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58)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봄물 시나브로 올리더니 이른 아침 부지런 떨며 봄빛 하나 곱게 띄우네 바람꽃 느지골 의 봄 느지골 가는길 벗꽃 흐드러지게 피었다 작은 비에 떨어진다 봄물먹은 물버들 발담그고 숨가쁘게 초록 이파리 띄웠다 바삐 가는세월 물위에서 춤추고 혼자 달리는 봄은 산줄기를 타고 오른다.(2016. 4. 6. 느지골) 벼릇끝 11회 동기모임 필자가 벼릇끝 대한민국 1% 명문인 영현중학교 총동문회장직을 맡은지 1년이다. 며칠후에 치르게 될 총동문축제(2016. 4. 24.)준비로 요즘 한창 바쁘다. 6. 25. 한국전란중에 태어난 세대라 어디 의식주 혜택이나 제대로 받아 보기나 했던가? 당시 100여명 가까이 초등(국민)학교를 졸업 하였으.. 그대 그리움으로 피었다. 님 떠나고 가슴시린 그리움은 들꽃으로 피었다. 몇날을 기다려야 고운 님 오실까 꽃잎 이슬에 지면 눈물겹도록 그리운데 초록잎새 붉게 되는날 아니간듯 돌아올까 (2016. 4. 돌단풍) 바람난 여인 연화산에 산다. 구절 할미꽃 고단한 삶에도 봄은오고 엄동보다 더 매서운 일상 삶은 해가 갈수록 골골하고 여유로운 시간들은 흘러간 강물처럼 멀-다 그래도 불꽃처럼 붉은 봄꽃하나 핀다.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