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5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발 삽질 좀 그만하자 이게 또 뭔 소리인가요 오늘 보도에 따르면 경남 거제에서 전남 고흥을 잇는 장장 483km의 해안관광도로(가칭 쪽빛너울길) 를 조성한다는 소리에 22조의 천문학적인 국민혈세가 들어간 썩은 강 4대강 삽질이 끝난지 얼마 되었다고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지... 노르웨이 피오르 지역 1800km.. 남도의 봄, 돌산 노루귀 해풍에 실려온 봄은 통영 바람꽃을 피웠다. 가느다란 허리는 작은 바람에도 파르르 떨리니 그 청초함과 수줍음이 영락없이 봄처녀를 닮았다. 밤늦도록 이들과 노닥거리다 잠을 설치고 --- 2월 마지막 휴일 아침 산객이 갑자기 척추로 인한 고관절 통증으로 산으로 가는게 망설여지니 궁리.. 통영 바람꽃 바람꽃은 다시 피는데 春來不似春 우리들의 봄은 안녕 하실까? 차고 넘치는 사실들이 명명백백 드러나도 책임질 생각은 없고 그러다 보니 주변 조력자들까지 막말에 꼼수에 심지어 시정 잡배같은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 먼 나라 대통령은 취임전 동안의 모습으로 입성하여 강하고 정의로운 국가의 터 를 다져.. 법꾸라지는 없기를 선서 "나는 이 순간 국가와 국민의 부름을 받고 영광스러운 대한민국 검사의 직에 나섭니다. 공익의 대표자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 부터 내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라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나는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 있는 검사, 힘없고 소외된 사람.. 그래도 봄은온다 국민혈세 22조를 들여 1개의 강도 아닌 4개의 강을 운하화 하면서 그 강들에 근원인 샛강은 물론 개울까지 정비하면서 봄의 전령사로 우리네 가슴을 설레게 하던 버들강아지(갯버들)조차 보기 힘들게 되었다. 고향강 영천강 역시 여러개의 보들로 물이 갇히고 작은 가뭄에도 녹조와 악취 .. 봄이 오긴오나 우째서 촛불 들끼라꼬 토욜 서울 간 양반이 왜 여지껏 안오노 무쉰 탈이 난기가? 걱정되서 죽것는데 전화 한통도 없네 어 - 저기 오네 짹순 아버지요 와 그리 늦소 아따 말도마라 서울 경기도 친구들이 올 만에 왔다고 행사 마치고 방앗간에 한번 들렸다 가라 안카나 그래서 늦어 삣다 아.. 기산들의 젖줄 영천강 유년시절엔 굽돌아가는 실개천 같은 고향강 영천강 세월따라 그 모습은 변해가도 실루엣 같은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겨울이면 철새들의 놀터다 기산들을 비롯 고향들을 적셔 먹거리를 생산해내는 영천강은 어머니의 젖줄같은 강이다.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