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나들이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년고도 서라벌 천년고도 서라벌, 발길 닿는 곳 마다 신라 천년의 숨결이 느껴지는곳. 경주는 화사한 봄꽃이 발걸음을 더디게 하듯 여행객들의 걸음을 느리게 하는곳이다. 계림의 이른 아침에서 녹색의 싱그러움이 피어나고 유채에 화려함을 내어 주는 반월성 언덕배기의 벚나무가 산 아래 불빛처럼 희미하다. 지난 4.. 다초지의 봄 남도의 섬 안 다초마을, 지척이었던곳. 눈물나도록 그리움이 많았던곳, 이제는 설움이고 아득한 곳 그곳에 새봄이 다시 피었다. 용서받지 못할것도 용서하지 못할것도 없는... 그러나 우린 너무 먼 땅 먼곳을 헤며고 있지는 않는지...... 연화산 얼레지 산동마을 산수유 만개 구례 산동마을에 "남자에게 정말 좋다"는 산수유가 만개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 길가 연산홍과 다밭 차나무까지 강한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 고사했다. 그래서인지 옷깃을 다시 여미는 꽃샘 추위속에서 노오란 자태를 편하게 드러내는 산동마을 산수유가 더없이 반갑다. 아주 오래된 돌담.. 길위에서 만난 절집 (안동 봉정사) 휴회후 처음 떠나는 출사지가 변산반도라 기대가 되었다. 몇해전 2번의 산행길에서 만난 내소사 전나무 숲길과 쌍선봉의 직소폭포를 다시 만난다는 생각에 감회가 깊었지만 출발 버스에 타자 무슨 영문인지 출사지가 경북안동의 봉정사와 영주 부석사로 변경 되었다나... 구제역 최초 발생지로 ??? 하.. 겨울이 머무는 자리(2) 겨울이 머무는 자리(2) [글.사진 / 雲岳 2010. 12. 7.] 겨울이 머무는 자리(1) 겨울이 머무는 자리(1) [글.사진 / 雲岳 2010. 12. 6.] 가을! 그 진한 그리움을 따라서... 가을! 그 진한 그리움을 따라서... [글.사진 / 기산들 2010. 10. 10.]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지나자 하늘은 가을을 그렸다. 그 후 이슬이 서리가 된다는 한로(寒露)아침. 연화저수지의 물빛이 수채화로 승화하고 편안한 못가로 억새가 가을 그 진한 그리움이 되어 하늘을 향해 아우성친다. 저수지..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