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58)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항포를 안고 싶은 구절산 당항포를 안고 싶은 구절산 글.사진 / gisandul ▲ 부산서 찾아온 해병산악회 회원들의 점호 구절산은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소재한 산으로 근처 마터호른을 닮은 거류산과 소가야 도읍지를 한눈 에 바라볼수 있는 벽방산과 함께 쪽빛 다도해를 굽어보며 당차게 사람들을 유혹한다. 겨울이지만 봄 같은 .. 고성 영현면 대법리 공룡화석등 천년기념물 지정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 용각류 공룡화석 물결자국. 빗방울 자국 화석등 천년기념물로 지정 문화재청은 지난 12. 5. 경남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 금태산 소재 계승사 경내에 분포되어 보호중 이던 대형 용각류 공룡화석과 물결자국.빗물자국 화석등을 천년기념물 제475호로 지정한다고 발 표했다. 흑색 혼.. 소지도로 넘어가는 해에 또 한해를 묻고... 소지도로 지는해에 또 한해를 묻고....글.사진 / 유남배 또 한해가 문을 걸어 잠구는 12월이다. 거대한 파고를 타고온 이천육호는 망신창이가 되어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닻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엎어지고 자빠져 무릅에 선지피가 흐르다 엉겨도 정상을 가야하는 알파인처럼 주어진 삶을 쉽게 포기할.. 땅 끄트머리 바다와 사는 두륜산 휴일날 단 하루만이라도 텔레비젼을 꺼자. 그리고 주먹밥 하나넣은 걸망을 메고 남도의 땅끝을 향해 달려가자. 차창밖으론 회색빛 겨울이 HD 영상으로 펼쳐져 스산함도 묻어 나지만 간간히 여유로운 볕이 내리면 겨울은 영 추운것만은 아니다. 가을걷이가 끝난 빈 들엔 촘촘히 비닐하우스가 들어서고 .. 2006년 12월 첫날에... 2006년 12월 첫날에... 아무리 넘겨 보아도 13월은 없네. 집 앞 빈 들 우수수 가랑잎이 날고 덩달아 갈가마귀떼 따라 날고 어느새 마당 한켠 감나무 가지에 파르르 떨고있는 한잎 마른 이파리 처럼 한장 남은 달력이 얼음보다 차다. 몰랐다. 이렇게 한해가 속절없이 떠남이 시름처럼 깊어 가는줄... 하늘로 .. 다시 설국이 되는 대관령 다시 설국(雪國)이 되는 대관령 거센 물굽이가 돌아가듯 아흔 아홉구비 대관령(832m)에도 눈이 내렸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에 소재한 이 재(嶺)는 강릉시에서 약 17km 서쪽에 있다.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예전 강원지방 관찰사를 비롯 지방 관리들의 부임길로 구비.. 한뼘 하늘과 닿은 연화산 옥천사 한뼘 하늘과 닿은 연화산 옥천사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성찬 가을도 산중 시퍼런 물속에 잠긴다. 연화산줄기도 허리를 굽혀 부지런히 가을을 설겆이 하더니 능선엔 어느새 여유로운 적막을 걸어 놓았다. 첩첩산중도 아니건만 첩첩같은 산촌"느지마을" 평화스럽게 한낮의 볕이 마을을 안은 모습이 마치 .. 순천만 기행 순천만 기행 겨울이 잘 어울리는곳. 우리 그곳으로 길 떠나 그림같은 풍광을 가슴에 담고오자. 갈대와 바다.그리고 갯벌이 모두 회색빛 겨울과 잘 어울리는 순천만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있는 만(灣)이다. 전남 보성군.고흥.여수.순천과 접한 물굽이로 갯벌과 갈대 그리고 저녁 노을이 그림 보..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58 다음